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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후보, 정연욱 후보에 과거 윤 대통령 비난 칼럼 소명 요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무소속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에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과거 비난 칼럼들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장 후보는 8일 공식 성명서를 내고 “정연욱 후보께서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시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많은 비난칼럼을 쓰셨던 것을 보아 과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진짜 보수 후보인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정연욱 후보님이 과거에 쓰셨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칼럼들에 대해 명확한 소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김종인이 없으면 온전한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 △윤석열은 선거 초보, 윤석열 컨벤션 효과는 이미 바닥 △윤석열이 제1야당의 대선후보가 된 것은 기획상품 △윤 대통령의 ‘인사’ 성적표는 최하위 △대통령이 여전히 검찰총장 스타일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 △30년 가까운 검사 이력이 전부인 윤 대통령 △검찰 출신의 ‘0선 대통령’이 프로 정치인의 길을 가기는 어려웠을 것 등의 칼럼을 예시로 들었다.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 후보는 “과거 후보께서 썼던 칼럼들을 보면 정연욱 후보님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지 않는 가짜보수 후보, 오히려 당에서 대통령을 지키지 않고 대통령을 흔들 후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과 싸우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후보는 오직 장예찬 후보뿐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반드시 장예찬 후보를 선택해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주시기를 수영구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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