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4.10 총선 이틀 전인 8일 새로운미래는 서울 일대를 돌며 본투표자를 겨냥한 민생 행보에 주력했다.
오영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경동시장을 찾아 '파값잡는당'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를 앞두고 정쟁이 치열하지만 국민께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라며 "밥상 물가가 높아 여러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농축산물은 많은 것은 너무 많고, 적은 것은 너무 적어 상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미래가 금사과 방지법을 비롯,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싸우기만 바쁜 정치로는 안 된다. 대화와 합의의 정치를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위원장은 기호 6번 새로운미래를 강조하면서 "선거 직전 1분 1초까지 6명만 더 모아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역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한 새로운미래는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찾아 이날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당은 4.10 총선 하루 전날인 9일에는 설훈 부천 을 후보 지역구인 경기 부천시 부천역을 찾아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가질 계획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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