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활력 회복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 보증과 정책자금을 현행보다 2배 상향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그는 “운전자금과 대환 보증 원리금 상환 기간을 2배 연장한다”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확대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액도 1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 50% 소득공제 조항 신설도 약속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판로 지원을 위한 소담스퀘어 조성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청년몰 운영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경영혁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행사를 매년 추진하겠다”며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100년 전통시장’을 브랜드화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종배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며 “당선 즉시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관련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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