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사전 투표를 한 뒤 "파죽지세로 지금 동탄에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한 후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동탄 지역 선거가 이제 요동치고 있다. 지금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 차 이내로 좁혀진 결과들이 보인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허은아 위원장은 "이번에 국민께서 회초리를 세게 들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거는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어떻게 해왔는지를 확실히 회초리 드는 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2030 세대를 외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등포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고 특히 우리 개혁신당의 총괄선대위원장들께서 이 자리에 직접 오셔서 용기 내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도) 개혁신당과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사전 투표 후 "개혁신당은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젊은 정치인들이 모인 그런 정당"이라면서 "개혁신당의 소신과 용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후보가 허은아 (영등포갑)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금까지 혹시 투표 결정 못 한 젊은 세대, 또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정치를 바라는 중도층이 계신다면, 꼭 기호 7번 개혁신당을 선택해 주십사 하는 바람으로 이곳 영등포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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