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사전투표 독려…"9번 찍고 민생 '9하자'"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조국혁신당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를 앞두고 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투표 독려 릴레이 연설' 캠페인을 시작한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로 출마한 후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사전 투표장에서 기호 9번을 선택하는 길이 민주주의를 되찾고 민생을 구하는 길입니다", "3년은 너무 길다. 검찰 독재 정권을 빨리 끝내는 길, 기호 9번 조국혁신당입니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구글 출신 IT 전문가인 조국혁신당 국민미디어소통본부 이해민 본부장이 맡아 기획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총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62.8%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사전 투표율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투표율 상승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