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50만원을 확보했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19세이상 등록장애인에 대해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부안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750만원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오는 6~7월 중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장애인은 이용권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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