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푸바오의 중국 반환을 하루 앞두고 '푸바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2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강 사육사는 이날 새벽 모친상을 당했다는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강 사육사의 고향인 전북 순창군 인근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을 함께 하지 못하지만, 반환 당일에는 푸바오와 동행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오는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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