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9,92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62대를 지원하며 상반기 보급물량은 58대다.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으로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 등력)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인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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