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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청천 일원 첫 ‘벚꽃길 축제’ 성황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2024 보은 벚꽃길 축제’를 열었다. 보청천 벚꽃길에서 공식적인 축제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축제 첫날인 29일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가수 조항조·HYNN·박지현·키썸·류원정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에는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이 찾기도 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방문객들이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30일 오전 열린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도 많은 방문객이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꼈다. 전국 12개팀 200명이 출전한 줌바 페스티벌로 눈길을 끌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벚꽃이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올해 처음 열린 벚꽃길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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