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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한동훈, PK 찾아 '이·조 심판' 호소 총력


1일 부산·창원·김해 잇따라 지원 유세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9일 앞둔 1일 부산·경남(PK) 지원 유세 일정을 이어간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3.26.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3.26. [사진=뉴시스]

한 위원장이 PK를 찾는 건 지난 달 26일 이후 6일 만으로, 이번 일정 내내 이·조 심판을 거듭 호소하면서 전통 보수층을 결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8일 이후 나흘 연속 수도권 강행군을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이·조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4월 첫 날인 이날 오전 10시 20분 부산 사상구 사상역 애플아울렛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부산을 훑은 뒤, 경남 창원, 김해시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사상역 일정 뒤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고, 오후 12시부터는 남구 LG메트로시티, 진구 부전역 동해선, 연제구 연산로터리, 해운대구 구남로, 북구 덕천 젊음의거리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오후 5시 45분쯤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성산구 반송시장을 방문하고, 저녁 7시 45분에는 경남 김해시로 이동해 수리공원 지원 유세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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