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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신시장 진출·신제품 출시에 따른 고성장 전망-NH


지난해 대비 더 높은 성장률 전망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이 28일 비올에 관해 올해 브라질·중국 등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28일 비올에 대해 올해 브라질·중국 등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사진=비올]
NH투자증권은 28일 비올에 대해 올해 브라질·중국 등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사진=비올]

NH투자증권은 비올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608억원과 영업이익 321억원을 제시했며, 지난해 대비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미국·아시아 지역을 중심 성장 지속과 더불어 지난해 말 인증을 획득한 브라질·중국향 매출이 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올은 신제품 듀오타이트와 셀리뉴의 5월 국내 론칭을 준비 중이다. 심 연구원은 "신규 진출 국가·국내 영업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지난해 대비 마케팅비 지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매출 성장과 소모품 비중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올의 주가는 최근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합의 관련 언론 보도 등으로 상승했다.

심 연구원은 "구체적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합의금과 로열티 또한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승소 시 재무적 효과와 더불어 니들RF 시장 내 동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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