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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장학금 3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대표 최철기)이 공연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300만원을 경주시청에 기탁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부 최철기 대표가 만든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으로, 경주 지역의 역사성을 잘 살린 공연콘텐츠다. 지난 2012년 경주엑스포에서 상설공연을 시작해 2023년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인피니티 플라잉'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공연수익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진=경주시청]
지난 26일 '인피니티 플라잉'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공연수익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진=경주시청]

최철기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인피니티 플라잉 나눔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공연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학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팀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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