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의원이 26일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에는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현우 의원은 “최근 고립․은둔 징후가 나타난 청년의 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방치할 경우 고립·은둔 심화로 향후 다양한 사회문제가 예상되므로 기존의 정책으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면서 “이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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