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영동군 공약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핵심 공약으로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남부 4개 면(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지탄, 심천, 각계, 황간, 추풍령역 정차 포함)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교통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간 국도 19호선 조기 개통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도 약속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과 레인보우 힐링센터 활성화 추진,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추진,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신설 추진, 영동소방서 황간119 안전센터 인접부지 매입 추진 등의 공약도 내놨다.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첫 번째로 잘 갖춰져야 지역 경제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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