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진천군 공약을 제시했다.
임호선 후보는 이날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수도권내륙선 착공을 반드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기섭 군수와 함께 원팀으로 진천읍 우회도로(원덕리~덕산 산수리)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진천읍 도시재생 인정 사업 추진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푸드테크 산업 선점 등 산업 발전 공약도 발표했다.
관광·여가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밝히며 △참숯힐빙센터 2단계 사업(숯림실내정원‧숯캠핑장) 국비 지원 △농다리 생태탐방로 조성 △국립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제2파크골프장 및 덕산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공약했다.
임호선 후보는 “진천은 제가 태어난 곳이자 부모님을 모신 곳이며 힘들 때마다 저를 품어준 고향”이라며 “진천군민 여러분과 함께 고향 발전을 꿈꾸고, 함께 이뤄나가고 싶다”며 공약 이행 의지를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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