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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충북이노비즈협, 직업계고 학생 취업 맞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과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가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분야는 디지털체험·기업탐방 등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기회 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 제공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임형택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 충북지회장이 25일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임형택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 충북지회장이 25일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디지털체험은 △인공지능사례·스마트팩토리 이해 등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 △AR·VR·로봇 등 AI융합제험 △무인항공기·드론 체험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기업 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충북이노비즈협회 소속 중소기업 중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와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을 연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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