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부산시X무신사,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부모, 조부모 등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부산과 함께한 사연을 응모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무신사 화보 촬영 기회와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식사권 2매를 제공한다.
화보 주제는 ‘청춘’으로 사연 속 주인공이 삶의 무대로 활동했던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해 추억과 부산의 매력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사연 응모는 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자녀, 손자녀, 지인 등 사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제한은 없으나, 사연의 주인공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화보는 시 공식 SNS와 부산시보를 통해 선보이며, 오는 5월 8일 첫 공개된다.
또 화보 촬영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아 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김재학 부산광역시 대변인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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