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는 모바일 게임 '우르르용병단'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우르르용병단은 누적 이용자 600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냥한 몬스터 숫자는 12억마리에 이르렀다.
우르르용병단은 플레이하드가 자체 개발해 2023년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캐주얼 RPG다. 한 손 조작이 가능한 세로 배치형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며 출시 2달만에 국내 양대 마켓에서 인기게임 차트 1위에 오르고 10월에는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어섰다.
11월에는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구글플레이 2023년 '베스트 픽업앤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12월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구글 플레이 베스트 2023'에서 '베스트 인디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우르르용병단은 플레이하드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어준 고마운 게임"이라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올 수 있게 지켜봐 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지난 2021년 플레이하드 지분 52%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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