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광역시 북구을 후보가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 신설 등이 포함된 획기적인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최우선 공약으로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부전역 BuTX 환승을 통해 해운대와 가덕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명에서 서면까지 15분, 해운대 20분, 가덕신공항 40분 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화명∼김해 초정 간 광역도로 미개통 구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명·금곡 지역 진·출입을 용이하게 하고 화명생태공원 접근로 확충을 위한 금곡로∼강변도로 진·출입 과선교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성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화명동 의성로∼남해고속도로(만덕) 접속도로 램프도 신설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성훈 후보는 “기획재정부, 세계은행, 청와대, 국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 어느 누구보다도 다양한 국정경험을 통해 검증된 역량과 중앙 정부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북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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