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전남교육청은 농협카드 가맹점 가운데 전남학생교육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지원이 가능한 59개 업종, 1만 2,880개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우선 부착한다.
이달 말까지 대상 매장에 우편 발송을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가맹점으로 추가 결정된 매장에는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가입하고 싶은 사업주는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사업 시행 초기라 사용처에 대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수당이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발굴‧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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