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주요 정책 이슈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
19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JPC(JeungPyeongGun Council) 이슈 보고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첫 주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관한 것이다. 고독사 실태와 예방 대책을 위한 국내외 대응 사례 등을 다뤘다.
이동령 의장은 “매월 진행할 이슈 보고는 의원들이 알아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체계를 수립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증평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2개를 구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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