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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말 및 공휴일 외래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4월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대상 외래진료 가능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포천 우리병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래진료부터 입원까지 가능하게 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75개, 경기도에서는 22개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장진 포천우리병원장은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포천=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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