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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공직자 정신건강 심리상담실 방문 격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복지동 3층 힐링카페에서 제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을 방문, 상담사를 격려하고 직접 정신건강 상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시장이 심리상담실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시장이 심리상담실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이날 강 시장은 심리상담실에서 제공하는 맥박분석, 자율신경밸런스, 스트레스저항력 등의 검사를 직접 체험했다. 또 이곳을 이용하는 제주시 공직자들의 주요 상담 내용은 어떤 것인지 문의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각종 민원업무를 수행 중인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간단한 상담부터 전문상담기관 연계 또는 치료비 지원까지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탁 수행 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주 제주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맟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주 목요일 제주시청 청사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상담실 이용직원은 314명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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