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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은정자' 보호수 정비 상황 점검 나서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은 도 지정 보호수 가운데 거류면 은월리 은정자를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생육상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관리 중인 보호수는 대가면 척정리에 있는 840여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총 51주가 있다. 수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팽나무, 돌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곰솔 등 다양하다.

 지난 13일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가 거류면 은월리에 위치한 은정자를 방문해 보호수 생육과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고성군]
지난 13일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가 거류면 은월리에 위치한 은정자를 방문해 보호수 생육과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고성군]

군은 매년 보호수의 생육 실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인자·안내판·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보호수 정비를 위한 살균·살충·방수 처리 및 토양개량제 공급 등 생육 환경 개선과 외과 수술 사업 대상 여부를 파악하는 등 보호수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가 직접 거류면 은월리 일원의 은정자를 방문해 보호수 생육과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을 통해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보호수 정비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림문화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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