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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수성 관측회 19~24일 열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수성 관측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오후 7시1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선 수성 이외에도 목성, 달 등을 함께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수성관측회 포스터. [사진=충주시]
수성관측회 포스터. [사진=충주시]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은 해뜨기 전의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의 서쪽 하늘에서 짧은 시간만 관측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 예로부터 수성을 보면 운이 좋아 장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물 수(水)자 수성(水星)을 목숨 수(壽)자 수성(壽星)으로 부르기도 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프로그램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누리집에서 오후 7시10분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수성 특별 관측회도 실시한다. 특별 관측회는 별박사 특강과 수성 및 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누리집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19일 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2024년 수성 언제 볼 수 있을까‘란 주제로 수성 관측 설명을 할 예정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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