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13곳 모집…4월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 현판. [사진=청주시]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주방·매장 내·화장실 등 영업장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희망 업소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8일부터 29일까지 시 경제정책과나 구청 산업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평가해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인증표찰과 업소 맞춤형 물품, 공공요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있다.

현재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 87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3곳을 추가해 10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13곳 모집…4월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