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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살기 좋은 '서면 서오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농촌 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정주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서면 서오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지난 11일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경주시가 지난 11일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서면 서오리 마을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착수하고 농촌현장포럼에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포럼은 마을주민과 관계자가 20여 명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하고 자원 활용 및 발굴 등 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및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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