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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17개 광역시·도 중 1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자체를 그룹별로 나눠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와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실적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종합평가에서도 최종 1위에 올랐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광안대교를 지날 때 정차 없이 요금을 납부하는 스마트톨링과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 등이 평가단의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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