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최한규 반도체기계과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창의적교수법연구회 활동을 통한 헌신적 봉사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전날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 등 주요 대학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한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최 교수는 대학 측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5년 임용된 최 교수는 충북보건과학대 교학처장과 입시홍보처장 등을 지내며 학생지도와 대학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최한규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함께여서 든든했고 행복했으며, 기쁨은 배가 되었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제2 고향인 충북보과대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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