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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인 복지 향상 82억 투입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영농 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 복지 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원을 쓴다.

음성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음성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영농 복지정책으로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과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은 1년에 19만 원을 지원해 스포츠 용품, 수영장, 미장원, 찜질방 등 다양한 곳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개 마을에서 올해 20개 마을로 확대가 검토 중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농업인 복지 증진과 영농안정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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