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2024년 김포시 도시지역 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도시지역內(동지역)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정비를 통하여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2022년부터 시행한 김포시 도시지역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은 2021. 8. 고시된 빈집정비계획에 따른 빈집에 대하여 단순철거, 철거 후 공공활용(3년), 단순보수, 보수 후 공공활용(6년), 안전조치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은 단순철거 1호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신청서는 오는 4월 30일(화)까지 김포시청 도시관리과에서 이메일(ksg2023@korea.kr) 또는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김포시청 별관 2층 도시관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시 도시관리과는 “관내 도시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을 정비하여 김포시를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