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12일 이명숙 의원이 주최한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지원한다.
간담회는 이명숙 의원이 진행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밭대학교, 유성종합체육관 한종목 스포츠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명숙 의원은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성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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