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의 ㈜성주콘크리트는 1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콘크리트는 탄부면 상장리에 2005년 10월 입주해 수로관 등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3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성민 성주콘크리트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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