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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방문


변영근 부시장,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진도군 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 참석차 진도군을 방문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진도군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 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병삼 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진도군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로 유명한 진도군은 35년째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결연도시로, 대표축제 방문과 교류도시 상징물 조성, 우수 시설 견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1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대학(22기) 입학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주시 노인대학은 매주 월, 화요일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양⋅문화 △체험활동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나간다.

제주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에 개설된 이래 1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대학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면서 삶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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