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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전 청주시의원 “사회복지계 목소리 대변”…국민의미래 비례 도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이종민 전 충북 청주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민 전 의원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영역에서 사회복지 관련 분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유는 현장 전문가가 전무해서 그런 것”이라며 “사회복지계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민(가운데) 전 청주시의원이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사진=한준성 기자]
이종민(가운데) 전 청주시의원이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사진=한준성 기자]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등 사회복지사 관련 협회에서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청주시의원이 되기 전 노인요양병원 원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한국아동복지협회 정책위원회 사무국장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는 “저의 경험과 사회복지계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복지 강국 그리고 청년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활동하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법안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국민의미래는 12일부터 3일간 비례대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17일 이후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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