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중앙시장 청년몰 '상상노리터'를 알리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5일과 22일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올해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2월 개장한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한다. 또한 △공용 전기 및 수도 요금 지원 △다이로움 추가 할인 △각종 체험 행사 개최 등 운영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청년몰은 만 18~49세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누구나 입점이 가능하며, 소상공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년몰 상인 모집 자격을 만 49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중앙시장 주차장 확장,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 추진 등 중앙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몰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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