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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박이’ 손상용, 부산 북을 출마 선언 “지역의 대변인 되겠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광역시 북을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8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포에서 태어나 이곳 북구에서 4대째 살고 있는 진정한 지역 토박이”라며 “이 지역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민 여러분과의 오랜 교감과 소통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끌어낼 준비가 돼 있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광역시 북을 예비후보가 8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광역시 북을 예비후보가 8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 신설된 부산 북을은 4자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수원 전 정의화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경쟁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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