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가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서원대는 역대 최저 학령인구 속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신입학에서 입학정원 1622명을 모두 선발했다며 7일 이렇게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서원대는 올해 정원외 외국인과 만학도를 포함, 신입생 2085명이 입학했다. 이는 서원대 역사상 최대 신입생 수다.
앞서 서원대는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104명이 합격해 옛 청주사범대학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서원대 졸업생 임용시험 합격자는 2016년 이후 지금까지 1057명에 이르고 있다.
1968년 개교한 서원대는 오는 9일 개교 56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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