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LS그룹은 지난 6일 구자은 LS 회장 등 경영진들이 전시장을 찾아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LS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27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Pavilion'을 마련했다.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충전 인프라까지 EV(전기차) 분야 생태계에 투자와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30부스였던 전시관을 45부스로 대폭 늘렸다.
각 전시관을 둘러본 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2차전지, 전기차 분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인터배터리 전시에 참여했다"며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 충전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우리 LS 또한 EV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는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LS MnM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이브이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6개 회사가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Materials △EV △ESS △Rechargeable Battery Production △Charging 등 5개의 존을 구성해 EV 분야 그룹 차원의 통합솔루션과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