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함께 발표된 ‘5차 경선 지역구’에 속한 충주 선거구에서는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등을 차지해 본선에 나서게 됐다.
이날 발표로 민주당은 충북 8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청주 상당은 이강일 예비후보와 현역인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충주에서는 김경욱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선거구는 청주 청원(8~9일), 청주 서원(8~10일), 청주 흥덕(10~12일) 등 3곳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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