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4월부터 6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영광군 소재 20인 이상 소속 사회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방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운영계획,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으로 7~8월에 있을 주민참여예산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신청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점들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난 2022년 시작해 읍·면 지역회의 위원, 노인대학,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대상자를 발굴해 현재까지 총 16회, 572명(읍·면 자체교육 제외)이 수료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