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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주 지원사격”…MZ세대·여성 등과 소통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충북 청주를 찾아 총선 후보자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동훈 위원장의 청주 방문은 지난 1월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이후 두 번째다.

청주 방문 일정은 이날 오전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원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함께하며 캠퍼스생활, 취업문제 등 새 학기를 시작한 MZ세대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청주시장애인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 01. 04.  [사진=한준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청주시장애인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 01. 04. [사진=한준성 기자]

오후에는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해 육아맘들과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퇴근 시간에는 청주권 총선 후보들과 함께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역대 여러 선거에서 충청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이긴 적 없었다”며 “충청으로 먼저 가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로 정우택(상당)·김수민(청원)·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 격인 미래통합당은 청주권 4개 선거구에서 모두 패했다. 이후 정우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의 당선 무효형 확정으로 치러진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당선되며 1석을 차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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