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국민의힘, 청주 흥덕 김동원 결선 승리…충북 후보 모두 확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경선 결선에서 김동원 예비후보가 송태영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동원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동원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한준성 기자]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예비후보의 4인 경선을 치른 청주 흥덕은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지난 2~3일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 간 여론조사(당원 20%·일반국민 80%) 방식으로 결선 투표를 했다.

김동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흥덕의 20년을 되찾아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 흥덕 후보 결정으로 국민의힘은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선거구별 국민의힘 공천자는 △청주 상당 정우택 △청주 청원 김수민 △청주 서원 김진모 △청주 흥덕 김동원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 예비후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민의힘, 청주 흥덕 김동원 결선 승리…충북 후보 모두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