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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곤충산업 발전 7개 기관단체·기업 힘 모은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7개 기업·기관단체와 곤충산업 발전 협약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7개 기관단체·기업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원시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7개 기관단체.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원시 ]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와 기업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바이오소재, 메디푸드, 펫푸드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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