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시장제출 안건 20건 등도 심의 의결한다.
시의회는 또 6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편 뒤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평기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지난 2월 19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와 설립을 호소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에서도 법률안 통과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립 의원원법 통과에 관심을 표명하게 된다.
이어 “5월까지 운영되는 산불 조심기간에 산불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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