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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반도체 소부장 육성에 3억 8000만원 지원


14일까지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고도화·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3억8000만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오는 14일까지 대전 반도체분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평가·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소부장 기업육성을 위해 실증평가를 위한 시험 비용, 시험지그 제작, 재료 구매·고도화 등에 지원기업별 최대 4750만원씩 총 3억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대전TP]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대전TP]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대전 내 소재하고 있는 업력 1년 이상 기업으로 △반도체 △메모리용·비메모리용 기타 전자직접회로 △디스플레이·반도체소재 △발광 다이오드·기타 반도체 소자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반도체 관련 분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의 나노‧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생태계를 구성하는 소부장․팹리스․인재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미래 반도체 소부장 시장에서 성과 있는 지표를 낼 수 있도록 대전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대전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나노‧반도체기업 R&D기획 역량강화사업, 시스템반도체 기술지원사업 등을 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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