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의 선거구 통합 국회 의결 이후 첫 일정으로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 함께 군위군 충혼탑을 찾았다.
강대식 의원은 1일 3·1절을 기념해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의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한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군위군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박수권 군위군 재향군인회장, 이역 대한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장, 송상웅 전몰군경유족회 군위군지회장, 박관배 무공수훈자회 군위군지회장, 황풍길 월남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장, 윤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군지회장을 비롯한 군위군 보훈단체 회원들도 함께했다.
강 의원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군위군 보훈단체 여러분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하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에 널리 기릴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혼탑 참배 이후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군위군 의원 전원은 강대식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현재 군위에는 신공항 접근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통합신공항 건설과 달빛철도특별법 통과에 주역인 강대식 의원이야 말로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강대식 의원의 특별한 능력과 친화력을 믿고 지지선언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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