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28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모집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봉사단은 교육을 통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양평군요양원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21명이 수료를 마쳤으며, 향후 지난해 수료한 봉사자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박성순 강사님의 실습 위주의 손마사지 교육이 어르신의 신체적 피로와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또 마사지를 통해 정서적 환기를 시켜 마음을 살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이현주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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