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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 대책 철저를"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발빠른 안전대책 강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해빙기와 우기철에 대비해 급경자시 등 안전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주문했다.

최 군수는 지난 28일 장수읍 장수리와 선창리 일원의 안전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을 폈다.

최훈식 군수가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
최훈식 군수가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로 인한 군민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148개소에 대해 전문기관 안전 점검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와 태풍‧호우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최 군수는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피해 가능성을 인지한 만큼 위험지역은 옹벽재설치 등을 통해 시설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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