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공직자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7급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명이 참석해 군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계획’ 및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순으로 직원이 보고하고 군수가 청취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 주요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강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군수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 더 잘 와닿았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자리였고 군민들에게도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공직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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